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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운동 보수교육

건강미인조폭 2017. 11. 13.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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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10시 김해보건소 3층 강당에서 진해보건소 박평문 박사의 강의로 내 몸에 맞는 치료걷기라는 내용으로 김해걷기지도자들 대상의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팔 흔드는 방법, 착지 방법, 무릎자세, 머리의 각도, 손을 쥐는 방법, 몸의 전체자세, 무리한 보폭, 경사로에서 무릎 상태~ 등 지도자들의 걷기자세를 다시 한 번 점검하며 2시간여의 강의에서 실습으로 섬세한 부분까지 짚어보는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걷기운동은 숨이 차도록 땀을 흘리며 걷기를 말하며 일주일에 5일실천하고 30분 이상 걷도록 1530걷기를 강조하기도 했다.

 

모든 운동에 기본이 되는 걷기는 몸에 긴장을 풀도록 스트레칭으로 시작으로 체온을 올리고 걸어야 하며 특히 주의할 부분은 거북목이 되지 않도록 목, 어깨부위의 스트레칭을 자주하도록 당부했으며 수시로 확인하며 바른 자세로 걷도록 강조하기도 했다.

 

질환별 맞춤걷기

*골다공증 예방으로 소리 내서 쿵쿵발 구르기를 관절이 다치지 않도록 좌우 각각 10걸음 정도면 매일 2-3회 정도 실시한다.

 

*고지혈증은 (15분 빨리 걷기, 5분 보통속도 걷기, 15분 빨리 걷기) 순으로 혈액 내 콜레스테롤을 예방하자.

 

*심장병은 센 강도의 걷기로 위에 말한 1530 운동법을 강조했다.

 

*대사증후군은 걷기는 근력운동 뒤에 하도록 하며 스퀘트와 런지를 추천했다. 

 

*고혈압 환자는 느긋하게 걸으며 순간적인 강한 근력운동은 혈압상승의 원인이 되므로 운동전후 스트레칭을 하며 산책하듯 걷기를 한다.

 

*자율신경실조증은 현대인의 화병인 듯, 스트레스로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으로 뜨거워지는 통증을 동반하는 통증으로 아침햇살을 받으며 일정한 속도로 30분 이상 걷는 게 도움이 된다.

박 강사는 교육을 끝으로 참석자 중 고령의 걷기지도자 한분에게 자신의 저서인 장수는 위험하다를 전달했으며 김해보건소 측은 걷기지도자들의 바른 자세가 김해시민들의 자세를 바로 잡아주는 주역의 역할로 김해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지도자가 되기 바란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교육을 마치고 김해보건소 건강증진 팀 이재선 주무관의 안내에 따라 자리를 이동해 대파불고기 점심특선을 먹으며 다음 달 걷기총회를 기약했다.





(사진제공 : 이재선 주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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