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
수영장에서 만난 네 명은 애숙 형부부로 인해 2014년 10월, 중국 칭다오를 갖다오면서 모임의 자리는 자주 가졌었다.
지난10월부터 김해 시민스포츠센터 수영장 공사로 각기 다른 위치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애수형은 해동이수영장에서 정희형은 헬스장에서 친구혜주는 어깨수술로 쉬고 난 걷기를 하며 해동이를 가끔씩 찾는다.
혜주와 나는 같은 일을 하지만 정희형은 전업주부, 애숙형은 형부와 공장에서 함께 일을, 결국 시간은 저녁뿐이 맞출 수밖에 없다.
언감생심, 예전 같은 면 있을 수도 없는 여성들의 음주문화~
우린 가끔씩 음주의 시간을 갖는다.
우린 이날 횟집에서 모임을 가지며 추억을 되새겼다.
자리를 옮겨 수영회원이 하는 팥죽집에서 대추차를 마시며 수다 삼매경에 들어갔다.
여유가 있으면 뭐든 나눠주고 먹으며 수다 삼매경에 빠지는 우리는 여우 네 마리~
육십 대를 즐기며 모두 건강하기를 희망해본다.
150603 시집 간 딸래미 조산 소식에 호주가기 전
자갈치에서
호주서 외 손녀 보고 돌아온 혜주 기쁨의 한턱을~ 삼계 어느 식당서
어방동 경치좋은 커피점
자갈치 회센터에서
낙동강 강변 따라 조용한 찻집을 기기도~
좋은 일이 있을 때 축하를 해주고~
집에 초대해 행복한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우린 이날 신창례형님의 팥죽가게에서 수다 삼매경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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