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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의 새벽편지

건강미인조폭 2018. 1. 1. 07:56

1월 1일




새해

내가 울면 해도 울고

내가 웃으면 해도 웃듯이

 

새 마음이라야

새해를 맞이할 수 있다.

 

저 요동치는 바다의 파도도

한 방울의 물에서 시작되듯

 

나의 요동치는 새날 마지가

한해의 역사를 가르리라.

 

속 좁았던 지난해를 뒤로하고

날마다 새해로 출렁이게 하자.

 

뜨는 해에 설레고

지는 해에 감격하듯

 

날마다 설렘과 감격으로

새해를 띄워보자


- 소 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