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바라밀선원 생필품 전달 봉행

3월 2일

(32세대의 생필품을 기증받은 바라밀선원에 감사함을 전하며 궁금함에 본 홍보부장은 3월 2일 주지스님을 찾았다)

조계종 김해 바라밀선원(주지 인해 스님)은 지난달 23일, 북부동, 칠산서부동, 내외동, 장유, 진영에 거주하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김해지구협의회(회장 양문자)의 결연세대 32가구를 대상으로 10kg 쌀, 라면, 화분과 달력을 각각 전달했다.

‘바라밀선원 무인스님(상좌스님)의 100일 회향기도로 많은 신도들이 정성을 모아준 덕으로 불우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적십자봉사원들과 신도님들의 많은 동참으로 더 지원하게 된 것’이라고 주지스님은 겸손한 마음도 아끼지 않았다.

마침, 이날은 음력 대보름이라 오곡밥과 9가지나물을 공양하고 돌아왔다.

주지 인해스님은 어려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끊임없는 기부와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지원과 지난해부터 지역 무의탁노인이나 결식아동 등에도 지원하고 있다.

조계종 바라밀선원(주진 인해스님)은 김해 내동 경운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주지 인해스님은 동국대학교에서 철학박사를 받은 학승으로 조계종 교육아사리이다.

(*상좌스님 예비스님     *아사리-제자들을 바로잡는 고승)

봄의 희망을 전하며 꽃이 핀 화분도~~

생필품을 전달하자 꽃이 핀 화분을 받고 좋아하는 내외동 결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