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김해지구협의회(회장 양문자) 김해시청에서 김해지구 단위임원들 58명 중 42명과 김해시청 여성가족과 류정옥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지구 3월 운영회의를 가졌다.
회의에 앞서 표창장 전달식에서 활천동 신귀임 봉사원은 적십자회장상, 내외동 김신일 봉사원은 경남지사회장상, 장유1동 정영애 봉사원에게는 전국협의회장상이 각각 전달되었다.
양문자 회장은 인사말에서 ‘RCy 출신의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말한 <각 국가가 할 수 없는 일을 UN이 한다. 하지만 UN도 못하는 것을 적십자가 한다>.’ 말을 인용하며 ‘적십자의 노란조끼는 아무나 입는 것이 아니니만큼 자부심을 갖고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수혜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류정옥 과장은 ‘봄비사이로 여러분들이 오셨군요.’ 하며 ‘적십자조끼의 낡음을 보며 오랜 세월 수고의 흔적이 보입니다.’라고 했다. 또, 니체의 명언을 들려주며 ‘<갚진 인생을 원한다면 단 한사람을 위해서라도 좋으니 너희가 기뻐하는 일을 해라> 적십자봉사자들은 한 사람을 위하는 것이 아니고 천사람 만 사람을 위하는 것 같다, 노란조끼의 인생은 황금인생 명품인생으로 봉사현장, 재난현장 어디서든 달려와 주는 노란색이 부럽고 아름다운 색깔로 행복하게 보입니다. 개나리를 적십자색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적십자봉사원이 부럽습니다’ 라며 시적인 격려사로 1부는 끝이 났다.
2부 본회의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며 지사협 수익사업 건, 희망명패 지사지원금 사용방법 등과 4월에 진행되는 김해 가야문화축제에 김해지구가 음식부스를 맡아 적십자의 질 높은 메뉴 선택으로 각 단위 임원들의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재난교육과 노인체조강사들의 보수교육 등의 전달사항으로 마무리 되었다.곧 있을 613선거에는 적십자봉사원들이 선거운동을 비롯한 정치에 가담하는 일이 없도록 특별히 양 회장은 당부하기도 했다.
기타토의 시간에는 김해지구 양문자 회장은 지난해 목적기부로 1억 원을 라오스 비엔티안 지역의 초등학교 건립에 후원으로 지난 1월 31일 4박5일의 일정으로 라오스 입학식에 참석, 김해지구협의회의 후원금쓰임을 들려주었다.
입학식에는 양문자 회장과 남편 김종의(주, 고려산기 대표), 김명자 간사 부부 등 양 회장의 지인들이 함께 입학식에 참석했었다.
김해지구협의회의 후원금과 김명자 간사, 양 회장의 지인들은 라오스 교육부의 문의한 결과로 한 개의 열악한 수도에서 백여 명이 쓰고 있는 초등학교수도시설에 여럿이 쓸 수 있도록 수도꼭지시설과 재난방송을 위한 앰프시설 등을 설치해주었으며 양문자 회장은 150명의 책가방과 12색연필을 준비해 입학식에 기증했다. 는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3월 운영회의는 양문자 회장의 기부에 김명자 감사에 이어 양 회장 지인, 김해지구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릴레이가 되었다.
1부,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 봉사원 서약, 류정옥 과장 격려사
표창장 수여
1부 끝, 적십자노래 제창
사회의 김삼화 사무국장과 전차록 낭독에 김명자 간사
지금은 회의 중~~~
라오스 초등학교 입학식 뒤 이야기를 들려주며~~
1.책가방과 학용품을 전해 받은 학생들과 양 회장 부부, 2. 교실을 들러보는 양 회장과 김명자 간사,
3.운동장에서 선물을 전하는 모습, 4.열약한 수도시설, 5.양문자 회장과 김명자 간사
봉사원의 노래를 끝으로 부르며~~~
갚진 인생을 위해선 책을 보고 독서는 앉아서 하는 여행이고
여행은 서서하는 독서라고 표현하고 싶다. - 류정옥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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