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김해

미역귀

건강미인조폭 2018. 3. 23. 22:01

3월 22일

거제에서 전국총회를 마치고 한차 가득히 여자들은 모하비 차량에 타고 오며 총회에서의 이야기로 수다삼매경에 빠졌다.

잠시 거가대교를 건너오는 중에 지경임 형님은 커피라도 마시자는 제안을 했다.


 가까운 바닷가를 소개하며 안내했다.

그곳은 처음 가보는 사람이라면 감동안할 수 없는 장소였다.


먼저 바닷가를 들어서자 여자들은 함성을 질렀다

~~~~~

이런 곳이거센 바람이 우릴 반길 뿐그곳엔 우리뿐이었다.


파도에 취해 몇 컷 사진을 찍는 동안 양문자형님은 조용히 무언가 줍기에 바빴다.

미역귀였다

그곳에 파도에 휩쓸려 군소도 올라와있었다.


미역귀도 줍고 군소도 줍고

우린 커피숍을 향해 마지막수다와 커피를 마시며 파도와 이별을 했다.



파도로 부터 피해야 한다~~~

널브러진 미역귀와 군소를 잡으며~~??? 주으며

군소는 연체동물로 해조류를 먹고 사는 초식 동물이다~ 라고 컴에

작은배에서 그물을 끌어올리고~ 물고기가 많은 걸 갈매기들은 눈치를 챈 듯~~  먹이를 먹겠다고 끼륵끼륵 울어댔다.

동굴 안에서~

차 한 잔의 여유~김해회장/양산회장/김해홍보부장/밀양회장/경남홍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