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
거제에서 전국총회를 마치고 한차 가득히 여자들은 모하비 차량에 타고 오며 총회에서의 이야기로 수다삼매경에 빠졌다.
잠시 거가대교를 건너오는 중에 지경임 형님은 커피라도 마시자는 제안을 했다.
난 가까운 바닷가를 소개하며 안내했다.
그곳은 처음 가보는 사람이라면 감동안할 수 없는 장소였다.
먼저 바닷가를 들어서자 여자들은 함성을 질렀다.
와~~우~~~
이런 곳이거센 바람이 우릴 반길 뿐, 그곳엔 우리뿐이었다.
파도에 취해 몇 컷 사진을 찍는 동안 양문자형님은 조용히 무언가 줍기에 바빴다.
미역귀였다.
그곳에 파도에 휩쓸려 군소도 올라와있었다.
미역귀도 줍고 군소도 줍고~
우린 커피숍을 향해 마지막수다와 커피를 마시며 파도와 이별을 했다.
파도로 부터 피해야 한다~~~
널브러진 미역귀와 군소를 잡으며~~??? 주으며
군소는 연체동물로 해조류를 먹고 사는 초식 동물이다~ 라고 컴에
작은배에서 그물을 끌어올리고~ 물고기가 많은 걸 갈매기들은 눈치를 챈 듯~~ 먹이를 먹겠다고 끼륵끼륵 울어댔다.
동굴 안에서~
차 한 잔의 여유~김해회장/양산회장/김해홍보부장/밀양회장/경남홍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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