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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모임 떡 파티

건강미인조폭 2018. 5. 25. 14:19

5월 25일

난 어제, 24일 오후 3시경 수영장 회원들에게 문자를 날렸다.

 

(25, ) 회원님들 지연이가 안동 기주(, 기정)떡 해갑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해 가정의달이 가기 전에 지연이가 쏩니다.

930분까지 수영마치고 1층 휴게실로 올라오세요.

 

나도 남편도 좋아하는 떡이기는 하나 우리부부만이 먹으니 별로 많이 먹지 않기에 떡 맞추는 김에 많은 양을 맞추기로 했다.

 

이번에는 조금 많은 4되를 경북 안동에 신청해 택배로 어제 받았다.

난 이맘때면 생각이나 택배로 받곤 한다.

 

이번에는 나눠 먹고 싶은 맘에 떡을 받고 나서 매일 보는 회원들이지만 회원들에게 문자를 날려 번개모임을 가졌다.

 

남편은 친구 분들과 일부를 나누고, 난 두되 넘는 양을 준비해 갔다.

수영을 마치고 정희형과 숙진아우의 도움으로 휴게실에서 요구르트와 함께 먹을 수 있도록 준비를 마치고 그들과 함께 하하 호호하며 떡을 나눠 먹었다.

 

작은 양이라도 여럿이 나눠먹으니 좋았다.

회원들도 다행히 좋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