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걷기지도자 봉하마을 환경정화 하며

6월 4일

김해걷기지도자들은 오전 10시, 봉하마을 주차장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환경정화 후 가볍게 몸을 풀고 특별한 장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걷기운동실천 캠페인을 펼치며 화포천 습지생태학습관까지 왕복 약 4km의 거리를 걸었다.

 

걷기지도자들의 등과 손에는 ‘함께 걸어요’ 피켓과 전단지를 들고 봉하마을 걸어 화포천 아우름 길을 걸으며 안내와 홍보에 나섰지만 평일 한낮더위로 주민들을 많이 만나지는 못했다.

 

걷기지도자들은 더위 속, 습지 길을 걸으며 인동초도 보고 붉게 익은 앵두와 산딸기를 맛보는 즐거움을 얻었다.

 

정용진 담당자는 환경정화에 도움을 준 걷기지도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김해시민이면 누구나 동참해 걷기동아리들과 함께 건강한 김해를 만드는데 걷기지도자들이 앞장서주기 바란다’ 며 많은 홍보를 부탁하기도 했다.

 

반환점이 되는 생태학습지 쉼터에서 김밥을 먹으며 걷기지도자들은 소풍 나온 기분을 만끽하고 단체사진을 찍기도 했다.

 

돌아오는 길에 만난 금계국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기도 하며 즐거운 ‘걷기지도자와 함께 걷는DAY’를 마쳤다.

봉하마을 주차장에서 환경정화를  마치고~

보건소 정용진 직원의 설명을 들으며~~

출발 전에 스트레칭을 하고

삼삼오오 짝을 지어 김밥을 먹으며

반환점이 되는 습지생태학습지 부근에서 '찰칵'~~

걷기를 마치고 몸 풀기로 행사를 마쳤다.

참석한 읍면동 중, 주촌이 한명 더 참석해 부상으로 선크림을 받기도.....

금계국 뙤약볕 아래 저도 흔적을 남겨 보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