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장유 ‘돈 세상’ 씀씀이가 바른 기업에 참여

6월 29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6월 29일 김해시 장유 관동동에 자리한 ‘돈 세상(대표 조문희)’에서 바른 기업 명패전달식을 가졌습니다.

 

경남지사는 2017년3월부터 씀씀이가 바른 기업을 홍보했으며 경남도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성실히 봉사하고 실시하며 이날 김해 장유의 ‘돈 세상’이 13호점으로 참여했습니다.

 

어린이 놀이방이 완비되어있는 ‘돈 세상’의 음식은 국산을 이용해 직접 조리하며 점심특선 주 메뉴로는 초벌로 볶은 다음 숯불에 꼬들꼬들 구원 낸 숯불향이 가득한 불고기정식으로 보글보글 된장찌개나 김치 찌게와 함께 먹을 수 있습니다.

 

경남지사 최현복 사무처장은 ‘적십자사를 신뢰하고 좋은 일에 참여한 부분에 감사드리며 씀씀이가 바른 기업이 확산되어 도내 위기가정들이 안정적으로 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돈 세상’ 조문희 대표는 ‘현재 중학교3학년의 아들이 초등2년 때, 갑자기 찾아온 골육종을 앓고 있어 5차례의 수술을 받았고 앞으로도 2차례이상 더 받아야 한다’며‘돈이 없어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어 이웃을 돕고 싶은 마음에 아이들 부모들 모임에서 최대욱 회장으로부터 씀씀이 바른 기업을 알게 되었다’며 참여여부를 말해주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경남지사 최현복 사무처장과 강제병 대리, 신은정 간사가 자리했으며 김해지구 양문자 회장/임태임 부회장/이지연 홍보부장, 산청지구 허둘이 회장/조은순 사무국장/ 목화봉사회 최대욱 회장이 참여해 '경남13호 씀씀이가 바른 기업'의 탄생을 축하해주고 아들의 건강이 재발되지 않도록 노란조끼봉사원을 대표해서 더욱 열심히 봉사해 나갈 것을 다짐하고 대박을 빌기도 하며‘돈 세상’ 벗어났습니다.

 

씀씀이가 바른 기업의 후원금은 도내 위기가정, 아동 및 청소년, 이주민가정, 독거노인 등에 대상별 맞춤 복지긴급지원에 사용될 것입니다.

 

경남 1호는 지난해7월 김해 ‘오헌산업’을 시작으로 이날 돈 세상이 씀씀이가 바른 기업으로 13호점이 탄생되었으며 경남 도내의 많은 기업인들의 후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돈 세상'이 자리한 곳 - 김해시 율하2로. 3번길 76-8 (☎ 055, 312-7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