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김해

헌혈캠페인과 희망풍차후원자개발에 대면활동

건강미인조폭 2018. 6. 2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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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의 길이가 가장 긴 하지(夏至) 이날 김해시청 앞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김해지구협의회(회장 양문자) 임원들은 헌혈캠페인과 적십자희망풍차후원자개발을 동시에 펼쳤다.


경남혈액원 우경미원장과 헌혈개발팀 임정환 팀장은 김해의 캠페인 현장까지 방문해 봉사원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우경미 원장은 ‘인구절감에 의한 혈액부족으로 5~60대의 헌혈을 받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캠페인에 나서는 봉사원들의 활동이  도움이 되고 있다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헌혈에 60여명 참가한 가운데 45명이 헌혈을 했고 나머지인원은 해외여행자와 손가락부상 등으로 부적격판정을 받고 돌아서는 발걸음이 무겁게 보였다 말하며 ‘더위 속에서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협조해  덕분으로 최근 들어 최고의 헌혈 참가자를 기록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 임정환 팀장이 인사말을 전했다.


경남지사 사회협력팀 강제병 대리김우림 대리는 김해지구 임원들과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풍차후원자개발에 일대일 대면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적십자사는 언론 홍보를 하는 타 봉사단체와 다르게 거리 홍보에 의존하며 희망풍차 회비모금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지만 후원자가 저조해 헌혈자를 대상으로 이날 대면활동을 했다.


적십자후원회비는 적십자봉사원들이 직접 나서며 홀로어르신다문화 가정북한이주탈주민청소년가정 부모정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이고 있다.


이날 경남지사 강제병, 김우림 두 대리는 뙤약볕 아래 대면활동으로 ‘4명이 가입해 후원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사무실에 돌아가지만 기부 해지 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라 안타깝다’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기도 했다.


노란조끼의 봉사원들이 전국에서 재난구호는 물론 일반구호품까지 전달하고 있으며 각 봉사회에서는 급식봉사를 비롯한 빨래봉사결연세대 반찬 만들어 드리고 그들의 말벗되어드리며 봉사활동에 적극참여하고 있다.


양문자 회장은 ‘노란조끼의 봉사원들의 환한 미소로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는데 있어서는 김해시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자가 되어달라 도움을 청했다.


이날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에 오가는 시민들이 없는 거리는  넓게 느껴졌지만 활기차고 의욕 넘치는 헌혈과 회비모금 캠페인은 오늘도 변함없이 노란조끼는 박차를 가했다.

    

'시민여러분 적십자에 동참해주세요!!!' 라고 하며~~~




음료수에 더위를 의존하기도 했다.


더위로 거리는 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