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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경 노래강사의 줌마와 건달들

건강미인조폭 2018. 7. 10. 23:20

7 10

오전 1030분 김해 내동 홈플~

노래교실에 누군가가 준비한 작은 음료를 나눠먹으며 옆 사람들과 행복한 눈 팅을 했다.

 

조부경 노래강사는 수업에 앞서 회원들에게 인사를 했다.

언니, 오빠들 반갑습니다 오셨어요~’

준비됐나?’ 준비됐다.’

아따~ 오랜만이다옆 사람과도 인사를 나누기도 하고

'언니 오빠들 옆 사람을 향해서 한마디씩 해주세요.‘' 정도면 행복한 기다' 라며 인사를 나눴다.

 

회원들은 인사를 웃음으로 답하자  

박수  치면 처형 당한다~’ 

유머 섞인 말로 모두가 박수치도록 유도했다.


조부경 강사는  당당하고 귀엽다.


가보지 않은 천국사람들과 같이 나누고 배려하고 사랑하며 행복하자 며 어떤 상황에서도 지혜롭게 대처하고 맞춰가는 것이 천국이라며 노래하는 곳이 천국이라며 즐거움 속으로 우리를 안내했다.

 

84세의 친정어머니 모시고  회원에게 칭찬의 박수와 어머니의 건강을 빌어드리며 가장  강은 '장수무강이라며 가정에 계신 부모님께 효도 하자고도 했다.


, 즐거운 노래를 하고 가정에 돌아가서는 지혜로운 여인으로 약을 발라주는 여자가 되고 약 올리는 여자가 되지 않도록 행복한 가정생활하자고 했다.


조부경 노래강사는 90여분의 시간을 즐건시간으로 순식간에 삼켜버렸다.


에고 적십자 임원회의 시간마저도 잊고 수업에 빠져 들어있었다


뒷자리에 앉은 난 조 강사에게 목례로 인사를 하고 노래수업을  마치지 못하고 빠져나왔다.

장유로 임원회의 가는 동안 낭랑한 조부경 강사 노랫소리가 귓전에 울려 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