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
노래교실 조부경강사가 아파 입원을 했다고 한다.
건강상의 이유로 실버치료·체조/웃음치료사로 복지관에서 활동하는 성소원 강사가 노래교실 강사로 조부경 강사의 빈자리를 채웠다.
성소원 강사는 우리와 함께 맨 앞줄에서 가장 열심히 하며 조부경 강사에게 노래강사의 길을 전수받으며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실버치료·체조/웃음치료사 강사에 노래강사까지 접수 중인 것 같았다.
손가락은 밖에 나와 있는 ‘뇌’라며 5개 손가락의 역할을 각각 알려주었다.
기억에 남는 건, 잠이 안 오면 중지를 비벼준다 고 했다. - 기억해서 써먹을 것이다.
작은 키는 뒷자리에서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에너지 넘치는 강사였다.
노인건강 강사 같이 손을 많이 쓰는 관계로 휴대용마이크가 필요한 아쉬운 수업이었지만 작은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로 흥과 끼가 넘치는 강의로 한 시간여를 보냈다.
수업은 옛 노래부터 사랑을 주제로 최근노래로 이어졌다.
올도 난 바쁜 일정으로 수업을 다 채우지 못하고 조심스레 빠져나왔다.
조부경 강사는 어디가 아픈지 묻지는 못했지만 빠른 쾌유를 빌어도 본다.
성소원 예비 노래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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