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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운영회의마치고 더위와 맞서며 구호품 전달

건강미인조폭 2018. 7. 1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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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봉사회 김해지구협의회(회장 양문자)71911시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총 인원 58명중 39명의 참석으로 7월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안전도시과 탁경영 주무관에 의해 재난대응동영상 소화기사용법에 이어 폭염대비행동요령에 대한 영상 등을 보며 폭염과 열대야로 생명의 위협까지 받을 수 있는 무더위 속에 야외활동을 자재하며 충분한 물 섭취를 해야 한다는 영상을 통한 교육을 받으며 김삼화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운영회의는 시작되었으며 여성가족과는 김해시의회 회의로 불참한 가운데 차분하게 진행되었다.

 

임태임 수석부회장의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낭독, 서영희 부회장의 봉사원서약으로 순조로운 1부 개회를 가졌다.


양문자 회장은 인사말에서 봉사원들의 땀방울의 수고로 지난달 사할린어르신들의 나들이 계획을 차질 없이 즐거운 여행이 되었다.’ 불볕더위로 견디기 힘들어 봉사원들의 건강도 염려되어 시민복지국과 상의한 결과 81,2,3일 여름휴가로 급식은 빵과 음료로 대신함으로 지속적인 폭염으로부터 건강을 지키고 어려운 이웃도 보살펴주기 바란다.’고 했다.

 

안건토의는 각단위에서 2,3인이 한조로 돌보고 있는 결연세대 지원보다는 지구협의회에서 북한이탈주민을 돕자는 의견으로 모아졌다.


공지사항으로는

-빨래방 운영시간을 잘 지켜줄 것과 건조기의 과열로 화재가 나지 않도록 수시로 청소를 하자.

-탈퇴하지 않고 있는 봉사원들 정리하기바라며 지구협의회에 명단 제출 바란다.

-급식봉사 후 신발장 정리가 필요하다.

-헌혈자가 급격히 줄어 혈액이 부족한 만큼 이웃에 헌혈홍보를 부탁한다.


이 자리에서 대동단위봉사회에서 효부상을 받은 이향숙 회장을 칭찬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운영회의를 마치고 대성동고분박물관 주차장 뙤약볕아래 재난취약계층의 혹서기 구호품을 비 오듯 흐르는 땀방울도 아랑곳하지 않고 더위와 맞서며 질서정연하게 단위별로 구호품을 받으며 각 단위로 돌아가 결연세대에 전달하며 즐거워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담아 보내기도 했다.


젤리형의 쿨 매트를 받은 내동의 77세 공씨 어르신은 올여름 덕분에 시원하게 보낼 것 같다봉사원님들 고마워요라고 했다.


김해지구임원들은 안건토의에 대한 자리로 오전 9, 임원회의를 먼저 가졌다.


김삼화 사무국장, 임태임 수석부회장, 서영희 부회장

효부상을 받은 이향숙 회장


김명자 기록간사의 전월보고



쿨매트 구호품을 받으며



올 밤부터 시원하게 잘것 같다 며 소녀처럼 수줍어 하셨다고~~~(사진 내동 : 김숙기부회장)

봉사원과 어르신의 밝은 표정으로 보며 편집하는 나의 마음까지도 편안했습니다.(사진 대동 : 이향숙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