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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로 이웃사랑 화채로 더위사냥

건강미인조폭 2018. 7. 20.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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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QAIR7Ct4OiM (유트브)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원장 우경미)720일 김해 율하고등학교(교장 허경래) 찾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명 나눔의 일환의 2017년 하반기 헌혈약정식을 가진 학교로 연 2회 이상 정기적 헌혈 동참과 지원을 약정했습니다.

 

청소년들의 헌혈은 부모의 동의서가 필요한 관계로 이번헌혈은 사전 동의서를 일주일전 학교에서 안내문을 전달하고 부모동의서를 제출한 학생들만이 할 수 있었습니다.

 

경남혈액원 직원들은 동의서를 제출한 학생들의 당일 건강상태를 확인하며 헌혈차로 안내하기도 했습니다.

 

혈액은 아직 인공적으로 만들 수 있거나, 대체할 물질이 존재하지 않기에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이날 율하고등학교 청소년 201명이 약정식 체결과 함께 새 생명을 구하는 일에 동참을 했습니다.

 

3학년4반 학생들은 헌혈을 사랑~, 초콜릿이라고~, 생명을 구하는 일~ 이라고 입을 모아 이야기 했습니다.

 

경남혈액원 우경미 원장은 하절기 헌혈수급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무더위 속에 자발적 헌혈 문화를 위해 김해 율하고등학교 전교생이 헌혈동참 뜻을 밝혀 찾게 되었다학교 측 협조에 감사드리고 경남 전 도민의 헌혈에 동참도 기다리고 있으며 김해지구봉사회의 수박화채 봉사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김해지구협의회(회장 양문자) 임원들은 이 행사에 참여해 헌혈을 마친 학생들은 물론 전교생에게 얼음 동동 띄워 과일칵테일 넣은 수박화채를 나눠주며 맛있게 먹는 학생들을 위해 땀방울도 감춰가며 무더위 속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헌혈차 6대가 투입되었다.






임원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수박화채는 달달하고 시원해서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