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
https://www.youtube.com/watch?v=yaVq6mY1jV0
화요일 오전 10시 30분, 줌마들과 건달들이 내동 홈+에 모여 풍부한 감정을 넣어 가며 발라드 곡 ‘사랑은 아프다’도 부르고 ‘자시삼경’과 ‘동전인생’을 불러도 보았습니다.
옆 사람과 매력적인 말씨로 감성이 담긴 고은 인사를 나누며 누군가 조부경 강사의 책상에 살며시 남겨 둔 주문한 여러 곡들의 주옥같은 옛 노래로, 메들리를 맘껏 소리 지르며 부르기도 했습니다.
조부경 노래강사는 우리를 향해 외쳐주었습니다.
‘노래를 부르는 우리는 여자임을 언제까지라도 포기하지 말고 아름답게 사세요~’ 명언이었습니다.
회원들은 담주 화요일을 기약하며 가라앉지 않은 흥얼거림의 아쉬운 발걸음을 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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