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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햇빛사랑회’ 자장면봉사 16회째

건강미인조폭 2011. 10. 11. 13:19

2010/12/08 23:30

 

 

지난127일 김해 적십자무료급식소에 자장면나누기를 실천하는 김해 햇빛사랑회원(회장 박희태)’들이 김해 적십자무료급식소에 다시 찾았다.

 

 햇빛사랑회는 김해시 어방동 주변의 중화요리전문점을 운영하는 8부부가 쉬는 화요일을 이용하여 봉사활동 하는 단체로 무의탁 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찾아다니는 전문중국요리사 봉사원들이다.

 

 이날 역시 햇빛사랑회 회원들은 직접 면을 뽑으며 자장면과 탕수육은 물론 설거지에 요구르트까지 준비해 급식소를 찾은 노숙자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었다.

 

 김해 5일장이 열리는 2일과 7일에 이곳 무료급식소를 오신다는 김광수(삼방동 86) 어르신은 오늘은 뭔 날인데 이렇게 맛있는 걸 주느냐고 하자 김해지구 허귀자 회장은 오늘은 노란조끼가 아니고 중국음식점을 하시는 사장님들이 직접 면을 뽑아 자장면과 탕수육을 해드리러 일부러 찾아왔어요했다. 곧 어르신은 무료급식소가 중국집 인줄 알았어~”해서 모두가 웃기도 했다.

 

 또한 지난 1019일에 어방동에 자리한 태성춘(대표 박희태)’ 중국음식점에 120여명의 홀로 어르신들을 초대해 대접하기도 했다.

 

 이날 급식소에 250여명이 찾은 16번째 자장면나누기를 하는 자리에 김해지구협의회 임원과 김해 아무마선 이정수 회장과 신문철, 김주만 봉사원이 함께 자리해 일손을 거들어 주기도 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중화요리를 무료로 제공해주는 햇빛사랑회의 사랑이 이곳의 모든 분들에게 사랑의 햇빛이 들어오길 기대해 보며 박희태 회장님을 비롯한 햇빛사랑회원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