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
비오는 중에도 노래교실은 한자리씩 채워져 갔다.
그 중 4명의 건달들도 자리를 메꿔주었다.
조부경 노래강사는 회원들을 향해 소리를 던졌다.
됐나~? 됐다~!
좋나 ~? 좋다~!
비와 관련한 노래로 리듬을 태워가며 올 하루도 행복한 시간으로 흘러갔다.
비로 인한 칙칙함을 훌훌 털어 날려 보내고 싶어 나만의 독무대도 가져보았다.
소리도 지르고 까르르 함박웃음을 웃으며 90여분의 시간은 비호같이 빠르게 훌~쩍하고 지났다.
조부경 노래교실강사는 ‘비오는 보름날 마음만은 화창한 하루’가 되라는 주문도 걸며 3월 25~26일 양일간에 걸쳐 경주로 수학여행 간다는 소식에 여고시절을 회상하며 나는 함께하기로 접수를 마쳤다.
노래교실회원이 아니어도 같이 가실 분 내동 홈플러스 문화센터 노래교실로 찾아오세요.
조부경노래교실 : 김해 내동 홈플러스 문화센터 노래교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
곧 바로 집으로 돌아와 숙진과 나물에 오곡밥을 함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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