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경남

가리비 파티

건강미인조폭 2019. 3. 2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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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적홍회모임에 다녀왔다.

적홍회라 함은 적십자홍보부장을 역임한 봉사원들을 일컫는다.

두 달 전부터 정한 날짜에 6(사천부부, 사천회장, 김해, 하동 통영2) 뿐이 참여하지 않았다.

 

준비한 사천 부장은 앞으로는 번개를 안 한다고 서운함을 살짝 비추었다.

나 역시 남편과 부부동반모임에 가야 했지만 이곳 약속이 먼저여서 남편에게 미안했지만 사천으로 황숙진 아우와 오게 되었다.

 

그래도 둥그렇게 앉아 준비한 가리비에 하하 호호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돌아오는 길, 사천 강부장의 도움으로 시장에 들려 가리비 한망(10kg 45,000)을 사들고 왔다.

 

돌아오는 길에 남해 아우가 입원 중이라는 소리에 문병을 가기위해 남해로 향했다.

 

남해 아우는 전화를 받지 않았고 그의 아내가 전화를 받았다.


아내는 관광해설사로 일하고 있고 그녀가 일하는 일터로 갔다.

돌아오는 동안 아우의 전화는 받지 못했다.

 

아우는 바이러스에 의한 알레르기로 고생을 하고 있다고 전해 들었다.

별일이 아니기를 바라며 무거운 발걸음으로 김해로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