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편백나무 숲을 지나 진해 장복산 삼밀사에 봉사원들과 다녀왔다.
삼밀사는 가파른 언덕을 오르며 만나는 곳이 일주문과 사천왕이 모셔져 있는 천왕문이며 일주문 위에 범종루(법고, 범종, 목어, 운판)가 있다.
합장을 하고 들어서서 만나는 것은 우측에 십이지상과 좌측에 포화대상이 있다.
약사여래상이 모셔져 있는 대웅전에서 진해시가지와 바다까지 내려다보니 가슴이 뻥 뚫리는 듯했다.
산 높은 곳에 모셔져 있는 삼성각은 공사 중이었다.
급경사는 아니었지만 자연과 함께 한 발걸음으로 삼밀사를 다녀오게 되었다.
자연이 아름다워 이곳 삼밀사까지 다녀오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