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미생활/☞ 걷기,수영, 노래, 영화 등~

안전요원 첫 간담회

건강미인조폭 2019. 12. 6. 19:59

12  6

낙엽들이 가을을 고뇌하며 떠날 준비를 한다.

 

오늘 안전요원 첫 미팅이 있는 날,

내외동행정복지센터에도 1회 동민마실 축제가 있어 봉사원이 노래자랑에 참여하는 날이다.

바쁜 하루가 될듯하다.

 

지난 7월부터 수상안전요원 시간제근무를 시작했다.

입사 5개월여 만에 담당팀장과 몇 명 안 되는 안전요원들과 점심식사 겸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팀장은 수영장 회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수영회원들을 안전요원으로 채용했다고 했다.

 

많은 수영회원들의 이야기를 다들을 순 없지만 안전요원들은 안전사고에 최선을 다할 것과 수영회원의입장과 수영회원들의 불편사항들을 중요한 소통의 중간역할로 강사들이 회의를 갖도록 해 스포츠센터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했다.

 

그 밖에 근무복 및 시급 관련한 이야기도 나누며 화기애애한 점심시간의 유익한 정보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음식솜씨 좋은 강정희 회원은 팽이버섯야채마리를 준비해오기도 했다.

 

식사 후, 50대의 줌마들과 차를 나누며 안전요원의 희로애락을 나누는 넉넉한 시간을 가진 후, 마실축제가 있는 학생체육관으로 향했다.


동장군이 설치는 이날 마실축제 주민노래자랑에 참가한 봉사원도 활동도우미동료이었던 주영순도 탈락이지만 모두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