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대한적십자사 헌혈봉사회 전국협의회 정기총회

1월 11일

대한적십자사 헌혈봉사회 전국협의회(회장 양희성)는 1월 11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대한적십자사 4층 회의실에서 2020년 정기총회가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는 전국협의회 임원과 지역봉사회 임원, 대한적십자사 헌혈진흥팀 박계태팀장, 김학경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김재환 사무처장이 진행을 맡았으며 국제적십자운동기본원칙은 이지연수석부회장이 낭독하고 봉사원 서약은 이광희 부회장의 선창으로 모두 함께 했다. 

 

총회에 앞서 전헌협 회장(양희성)은 강원봉사회와 제주봉사회에 감사패를 각각 수여했다.이들은 지난해에 여름 워크숍, 가을춘천마라톤대회, 헌혈캠페인 등에 참석하기위한 숙박문제해결과 교통수단의 어려움에도 남다른 열정으로 참여한 공로로 전국협의회장으로부터 감사패가 수여되었다. 

 

양 회장은 전국에서 올라 온 임원을 일일이 소개 해주는 자상함까지 챙겨주었으며 인사말에서'기본교육을 통해 적십자봉사원이 평생에 한 번 받은 노란조끼는 봉사원의 행동까지 바르게 한다' 며 '직전 노규동 회장은 매년 참가하는 춘천마라톤대회를 비롯한 지역행사에서 추운 한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헌혈캠페인을 펼치는 봉사원들에게 따듯한 잠바 하나라도 챙겨 주고 싶었던 마음을 혈액원에 요청한 것이 우리의 마음을 받아드려 이번에 받게 되었다.' 며 ' 캠페인을 펼치며 따뜻한 마음으로 혈액홍보에 적극적인 캠페인을 펼쳐서 더 많은 헌혈자 발굴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박계태 팀장은 격려사를 통해 '혈액이 인구감소에 따라 줄어듦에도 헌혈봉사원들이 직접 팔을 걷어가며 하는 헌혈과 아낌없는 헌혈캠페인 수고에 감사한다'며' 총회자리에 적십자사로부터 표창 없이 마련된 자리에 모르고 와서 아쉬움이 남는다'고 하며 '봉사원조직 활성화,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프로그램, 헌혈교육에 관한 사항' 등의 질의 응답시간을 갖으며 '의견들은 기관장들과의 회의 자리에서 들려주며 떨어진 헌혈자들의 자존감을 살리도록 노력 하겠다' 며 헌혈봉사원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겨울방학은 구정명절연휴가 끼어 있어 지역이동, 여행 등의 이유로 혈액부족의 대란이 예상 된다. 며 ‘특별히 구정전후로 헌혈홍보에 힘써줄 것’을 헌혈진흥 박계태 팀장은 당부하기도 했다.

   

임원선출은 노규동 직전회장이 임시의장으로 진행하며 2020년 2월~2022년 1월까지의 제8대 양희성 회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되었다.

회장 - 양희성(서울동부)

부회장 - 이지연(수석 경남, 홍보)/ 최승훈(제주, 기록간사)/이재명(강원)/윤미영(전남)/박근호(경기)

사무처장 - 김재환(부산), 감사 - 김재년(서울 중앙) 각각 선임되었다.

 

방한복잠바는 이 자리에 참석한 전헌협 임원들에게 전달되었으며 전북 노규동 고문은 참석자 모두에게 장우산은 전달해주기도 했다.

 

14시부터 참석한 회원들은 총회를 마친 18시30분경 회의를 마치고 어둠 속에 식사 후 각각의 지역으로 떠났다.

 

늦도록 함께 자리한 대한적십자사 헌혈진흥팀 박계태 팀장과 김학경 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전국협의회 헌혈봉사원 임원과 지역 임원

감사패를 전하며

양희성 회장 인사말 중에~~

상- 경기, 강원,   하- 서울동부, 서울 중앙

상- 부산, 제주   하- 전북, 전남, 경남

회장 선출로 임시의장이 된 노규동 직전회장

제 8대 임원진 - 감사, 부회장(전남, 경남, 제주) 양희성 회장(동부), 박계태팀장, 부회장(경기, 강원) 사무처장(부산)

박계테 팀장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갖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