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경남헌혈봉사회 총회

12월 22일

경남헌혈사랑봉사회(회장 김원종)에서는 이날 오후 3시 경남혈액원 3층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대한적십자사 헌혈봉사회 전국협의회 양희성 회장과 경남혈액원(원장 김동수) 헌혈지원팀 서재희 팀장과 간사가 참석했으며 적십자사의 식순에 의해 1부 개회식, 2부 본회의 진행으로 김원종 회장의 인사말 양희성 회장의 축사, 서재희 팀장의 격려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전헌협의 양희성 회장은 전국협의회 역할 및 성과로 명예대장 신설 및 확대 추진, 헌혈 공가 등 제도적 보완 건의, 다회 헌혈자 청와대 초청 추진, 행사시 혈액원 차량지원요청, 워크숍 지원요청, 단체헌혈 시 다회헌혈자를 홍보대사로(경험 소개)활용 제안, 전헌협 임원 겨울 잠바 준비(2020년 1월 총회 전달예정) 등을 했다고 전했다.

 

서재희 팀장은 ‘헌혈자수가 전년대비 7만5천명이나 줄었으며 단체헌혈도 저조해서 일반헌혈의 확대가 중요하다. 현재 부녀봉사회도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캠페인 등 협조 바란다.’고 했다.

 

이에 최 명 감사는 지난 2014년 9월에 가진 ‘헌혈 나눔 강사 및 헌혈 캠페이너 양성사업’교육을 전하며 ‘다시 한 번 전문 캠페이너 과정의 교육으로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캠페인에 도움이 된다’며 교육 검토를 부탁했다.

 

회의 안건으로 ‘봉사원 모임이 소홀한 것 같다’는 지적에 2020년부터는 정기적인 헌혈캠페인은 물론 월례회의를 하는 것으로 회원들의 단합과 소통의 공간을 만들도록 하자는 의견으로 회의장소는 경남혈액원 3층 소회의실에서 하도록 결정되었다.

또한 회원들이 많은 참여를 이끌어 내기위해 내년부터는 회의와 캠페인에 참여하는 회원들에게 연말에 출석상도 추가하기로 했다.

 

2020년 새 집행부는 회장 김원종, 부회장에 이지연/김해, 이갑실/진주, 최 명/마산, 사무국장 김성영, 홍보부장 김종웅, 기록간사 주재열, 감사 박중재가 각각 맡아 봉사회를 이끌어갈 것이다.

 

경남헌혈사랑봉사회에서는 2020년도 경자년에도 헌혈릴레이 365회의 목표를 달성하도록 경남도민들의 동참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열정을 가지고 헌혈캠페인을 펼칠 것이다.

 

서울에서 내려오셔서 총회 끝까지 함께 해주신 양희성 회장님과 경남혈액원의 서재희 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윗줄 - 회장, 부회장(김해, 진주, 마산)   아랫줄 - 서무국장, 홍보부장 ,기록간사,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