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나의 일상

봄이다

건강미인조폭 2020. 3. 3.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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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왔건만 그런데도 코로나 19’로 바깥출입이 어렵다.

 

자원봉사센터에서 급하게 마스크 20개를 만들어달라는 메시지를 받았다.

 

연락 닿는 데로 3명이 모여 오후 내내 마스크 만드는 데 시간을 보냈다.

 

어깨가 아팠지만, 오늘도 해냈다.

함께 해준 봉사원들이 고마웠다.


며칠 전부터 짬짬이 남는 시간에 조카며느리와 손녀의 마스크도 만들었다.

마스크 만드는 과정은 쉬웠지만, 손이 많이 갔다.

 

저녁 시간, 뻐근한 몸을 아파트 단지를 걸으며 돌았다.

 

어느새 겨울은 세상은 봄을 맞이했다.

 

오늘도 외쳐본다

 

코로나 19’야 지구를 떠나거라~~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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