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
오전, 아무런 일 없듯 고요 속에 공적 마스크 판매지원 봉사활동을 마치고 회원들과 결연세대 방문에 나섰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봉사활동이 불가피 상태이기에 각 결연세대를 찾아보기 위한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오후 1시경, 2인 1조 봉사원들에 의해 결연세대 전달될 라면과 부식을 경비실에 두고 3시까지 찾아가도록 단체 톡을 총무에 의해 전달했다.
강풍이 분다는 건 알았지만 잔잔했던 오전과는 다르게 변덕스럽게도 강풍으로 바뀌었다.
오전 날씨만 믿고 봉사활동 전달한 게 무리인듯했다.
오후 4시 20분경, 9세대 물품은 봉사원들에 의해 모두 전달이 되었다.
그리고도 바람은 더욱 강하게 불어댔다.
홀몸 노인 집을 방문했다.
코로나 19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생계를 위해 주변 산자락에서 쑥을 캐며 우리를 맞았다.
강풍 속에서 결연세대를 찾아가 주는 봉사원들이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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