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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을 위한 여름 이불 나눔 행사

건강미인조폭 2020. 7. 8. 21:39

7월 8일

내외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이지연)에서는 7월 8일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 이불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 행사는 봉사회의 희망명패 모금 지원금으로 단위마다 결연세대를 위한 행사는 코로나 19라는 위기로 결연 9세대 외에 물품 나눔으로 주변의 더 많은 취약계층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기로 했었다.

 

하여, 내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류정옥)의 맞춤형 복지팀의 도움으로 32세대를 발굴하여 이 행사를 하게 되었다.

 

결연세대를 3년에 한 번씩 바꿔가며 2~3인의 봉사원과 결연 맺어 구호품 전달은 기본으로 반찬 봉사, 집 안 청소, 목욕 봉사, 말벗 등으로 필요한 부분의 도움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32채의 이불은 봉사회의 스티커를 붙여가며 복지센터에서 추천하는 세대는 전화를 먼저하고 방문하기도 하지만 봉사원들의 낯선 번호를 받지 않아 복지센터에서 세대에 전화를 걸어주면 찾아가기도 했다.

 

어렵게 찾아간 세대는 ‘너무 감사합니다. 잘 덮게 습니다’ ‘여름 이불이 참 곱습니다. 필요한 거였다,’ 며 ‘고맙습니다’ 등 다양한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

세대 중, 병원에 입원한 분은 현관 번호를 알려주어 이불을 전달하기도 하며 감사의 메시지도 보내주기도 했다.

 

뙤약볕 아래 땀방울이 맺힌 상태의 봉사원 발걸음은 감사해하는 그들의 인사말에 사이다를 마신 듯 뻥 뚫린 가벼운 마음으로 32세대를 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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