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미생활/☞ 걷기,수영, 노래, 영화 등~

김해 시민스포츠센터 수영장 방역 철저

건강미인조폭 2020. 11. 17. 14:13

김해 시민스포츠센터는 10월 6일부터 수영장 재운영을 하며 센터 측은 방역수칙과 안전수칙을 더욱 철저히 관리를 하고 있다.

 

회원들은 관리자의 안내에 따라 수칙을 지키려 노력하고 있다.

단지, 코로나 19로 대면 활동이 어려운 가운데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이다 보니 방역관리자들의 눈치를 봐가며 지지배배~ 수다를 떨곤 한다.

 

난 오전 8시 실버 반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하루 5타임 중에 두 번째 자유 수영인, 9시 수영을 하고 있다.

 

임시개강을 하면서부터 수영장 직원들의 수고로 입구에서는 방역관리자에 의해 1m 거리 두기를 하며 발열 체크를 하고 먼저 한 칸 건너 씻는 샤워실의 20명의 수용인원만큼 입장을 시키며 80명까지 수영장에 입장을 시키고 있다.

마스크 역시 탈의실에서 샤워실 들어갈 직전까지 마스크 착용 의무화까지 안전관리에 최선을 지켜가고 있다.

 

샤워실에서 벌거벗고 씻는 모습을 방역관리자들 앞에서 씻어야 하는 민망한 부분도 있지만, 안전수칙은 서로가 지키지 않으면 안 되는 게 현실이다.

 

수영복 착용 후, 수영장에 들어서면 수영강사들이 안전을 위해 회원들 간의 대면이 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하고 있다.

 

그런데도 회원들은 반갑다고 강사들 수고에 아랑곳하지 않고 수다로 지지배배~ 혹은 손 발짓의 보디랭귀지로 소통을 한다. 결국, 강사들 눈에 띄게 되지만~ ㅎㅎ

 

우리가 수영을 오래 하려면 서로 안전수칙을 지켜가며 서로가 지키자고 서로가 이야기 나누며 ‘조심하자’ 하며 각자 30~60분을 열심히 수영하기도 한다.

 

난 허리 통증으로 하루 20~25바퀴로 30분씩은 해야 하는데 살맛 나지 않는 현실에 그나마 감사하게 생각하게 된다.

 

지금같이 만이라도 수영을 했으면 하지만, 곧 ‘코로나 종식’이라는 좋은 소식이 들려오기를 코로나 19라는 단어를 잊게 해주는 세상이 돌아오기를 희망해 본다.

 

'그때까지 강사님들, 방역관리자님들~ 수고를 아끼지 마세요.

우리도 열심히 방역수칙, 안전수칙을 지키렵니다.

 

올도 님들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 취미생활 > ☞ 걷기,수영, 노래, 영화 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해 시민스포츠센터 필라테스  (0) 2020.11.17
조부경 노래 교실  (0) 2020.11.17
조부경 노래교실  (0) 2020.11.10
조부경 노래교실  (0) 2020.11.03
조부경 노래교실  (0) 2020.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