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김해

분성산에서의 하루

건강미인조폭 2011. 10. 7. 14:03

2007/06/11 16:26

 

비온 뒤의 화창함과 푸름을 한껏 뿜어낸 6월9일 오전에 김해지구협의회(회장 김영숙)

에서는 다가오는 장마철대비로 자연보호대청소를 하기위해 봉사원 150여명은
분성산에서의 하루를 보냈다.

눈에 보이는 차로나 등산길은 그나마 보기 좋았지만 나무숲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어 김해지구봉사원과 아마무선봉사원은 5개조로 나눠 각자의 구역을 정하여 나무숲
속의 자연과는 전혀 다른 악취와 내려 쪼이는 태양을 등에 짊어지고 쓰레기들과의
한판승부를 벌여 이곳저곳에 모아놓은 쓰레기는 한 트럭분으로 봉사원 모두는 주인모를
쓰레기 더미를 보고 흘러내리는 땀방울을 훔치며 긴 한 숨만을 내 쉬었으며
곳곳의 등산로가 언제쯤 등산객들로부터 사랑받는 산이 될는지 아이러니 할뿐이다.


-5개조로 나눠 각자의 구역으로 이동 중

1,2조=내외동,동부,금릉,구지,분성/ 3,4조=진례,진영,한림,장유,대동/ 5조=아마무선

같이 줍고

혹은 혼자도 줍고

뿔뿔이 흩어져 널려있는 쓰레기를 줍는 봉사원들

누군가의 편안 잠자리가 되었을 버려진 침대매트

산아래로 내려오며 흐믓한 미소로 소근소근~ 어쩌구저쩌구~~

쓰레기를 모아 놓고 보니 한집 살림살이?

숲 속에서 모아놓은 쓰레기, 의자는 어찌 이곳에 올수 있었을까?

금릉단위봉사회의 뒤정리? 촬영

정리 후 내려가던 귀가길에 팔각정의 흩어져 있는 쓰레기 마져 줍고 가는

아마추어무선봉사원님들














 분성산에서 릴레이로 옮기기

 사진 곳의 쓰레기는 아마무선봉사원들의 도움으로 연결하여 끌어올렸다.












맨 아래에서는 쓰레기를 모아 위로 올려주는 악취 속에서는 내외동봉사원들이 고생을 해주었다.


 


분성산에서의 단위별 단체사진


분성단위봉사회

구지단위봉사회

진영단위봉사회

대동단위봉사회

한림단위봉사회

동부단위봉사회

진영단위봉사회

대동+장유+아마...봉사회

한림단위봉사회

아마+장유단위봉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