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
대통령 후보 부인이 김해 고, 노무현 대통령 묘역 참배 소식을 듣고 촬영에 나섰다.
참 오랜만에 느껴 보는 희열이었다.
캠코더를 챙겨 봉하마을로 ‘채널A 스마트 리포터’로 팀장과 함께 달려가며 촬영방법 등을 준비하며 머리로 스케치를 했다. 2인 1조로 난 팀장의 지시하에 녹음을 맡았다.
오후 3시 40분 도착 예정으로 연락받고 촬영과 주차 관계 등의 이유로 한 시간 빠르게 도착했다.
차갑고 싸늘한 겨울의 냉기를 느꼈다.
주변을 살피며 김해시장과 국회의원도 발견하고 곧 후보 아내가 옴을 감지했다.
올해 대선 후보 아내의 방문에 많은 지지자도 함께 응원을 받으며 잠시 인사를 나누며 고, 노무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했다.
오후 3시 30분이 되자 각 신문사의 기자들이 분주함을 느끼고 도착지점에서 기다렸다.
후보 아내는 정각에 도착해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헌화와 분향, 묵념 등의 참배를 마치고 너럭바위에서 한참 무릎을 꿇기도 하며 ‘대통령님께서 남기신 의지를 이어받아 사람 사는 세상을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라고 방명록에 쓰기도 했다.
전 노 대통령의 사저를 들어가는 모습까지 담고 PC방으로 향했다.
신속하고 가장 빠르게 전송하는 방법이다.
그렇게 새해 첫날은 맞이했다.
'♣ 담고 싶은 글 > ☞ 정보글, 음식,좋은글, 잼난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목련 꽃봉오리 (0) | 2022.01.25 |
---|---|
목 경직 (0) | 2022.01.25 |
코로나 PCR 검사 (0) | 2021.12.25 |
겨울 김장 (0) | 2021.12.12 |
생땅콩 조림 (0) | 2021.1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