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김해

외국인 한마음 축제

건강미인조폭 2011. 10. 7. 14:10

2007/09/28 18:59

 

김해시에서는 ‘제 5회 외국인노동자와 함께하는 한마음 큰잔치’가 9월 23일 김해학생체육관에서 성대히 열려 김해지구협의회(회장 김영숙)에서 외국인근로자 800여명의 점심과 저녁식사까지 준비하였다.


각기 다른 나라에서 단기 혹은 장기로 국내에 직장생활을 하며 맞이하게 되는 한국의 추석명절에 즈음하여 외국인근로자들의 노고와 부모형제를 그리워함을 위로하는 행사로 외국인노동자들을 위해 각 나라의 음식을 나라별로 직접 준비하여 나눠 먹어볼 수 있는 기회도 만들어주고 한국 전통음식 시식하기와 송편 만들기, 떡메치기 등의 한국전통놀이 체험과 다양한 2, 3부 행사에 한국전통게임인 굴렁쇠, 제기차기 등의 게임과 노래, 장기자랑 등으로 즐거운 행사를 열어주기도 하여 김해시민과 더불어 세계의 젊은이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국제문화의장이 되었다,

매년 참가인원의 증가로 올해는 1,500여명 예상에 추석을 바로 앞에 두고 치룬 행사에 비까지 내려 감소 된 인원이긴 했어도 경남의 자랑인 밥 차(천우영 간사)의 힘을 얻어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시간까지 따뜻한 마음을 가진 김해적십자봉사원들 70여명의 실력발휘를 할 수 있게 하였다.

김종간김해시장의 인사말은 외국인노동자들의 생활에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근로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김해적십자봉사원들은 파키스탄팀을 응원하게 되었다.

김해지구 김영숙회장과 박희순총무는 외국인들에게 음식맛에 대해 물어도 보았으며

우즈베키스탄인들은 그 나라에 ‘소르밥’ 이 비슷하다며 ‘적십자아줌마 소고기국밥
맛있어요.’ 했다.

헹가래 릴레이 게임의 이계옥봉사원(동부단위)의 파트너로는 파키스탄에 '압둘라'씨와 함께

최종 경기에서 김해적십자봉사원들이 함께 응원한 청팀이 우승하자 모두가 기뻐했다.

실내에선 경기와 장기자랑이 벌어졌지만 밖에는 비로 인해 두 배로 봉사원들이

고생을 하였다.

오전 내 흐리던 날씨는 정오가 지나자 비로 변해 급식소 임태임실장과 천우영간사는

밥 차에 주방도구들을 올려 넣기 바빴다.

실외에서 배식하는 관계로 더운물을 데워서 설거지하는 번거로움도 있었다.

모든 행사는 끝이 났어도 어둠이 찾아오는 시간까지도 오는 비를 맞아가며

김해지구봉사원들은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오는 비를 맞아가며 밤늦도록 김해아마무선봉사원들과 밥 차 천우영간사의 도움으로

모든 행사를 접을 수 있었다.


추석명절을 앞둔 비오는 9월 23일 일요일 김해지구협의회 적십자봉사원들의
외국인 한마음 축제의 이런 저런 모습들을 동여상과 함께~~

( 아프리카의 노래'워요(woyo)'에 맞춰 '둔둠바'악기를 이용한 전통무용도
함께 감상하세요.
이 음악은 밤새도록 사랑하는 남녀가 춤을 추는 전통

 

음악이라며
'ELBAT' 그룹의
팀원으로 로 그나라에서는 유명한 댄서들이라고 ‘숨(33세)씨는 통역 해주었습니다.)

 


 

점심에는 한국의 떡과 함께 식사를 하였고 각 나라별 음식을 맛 볼 수도 있었다.

YMCA측의 복지사(송지영)가 타국에서의 불편함은 없는지 '안줌(27세,파키스탄)'씨와

상담을 하고 있다.

점심식사가 끝날 쯤, 한가한 틈을 내어 예광해김해아마무선회장은 설거지를

거들기도 했다.

비가와도 찾아오는 외국인들에게 따뜻한 국밥을 성의껏 대접하였으며

모두가 힘은 들었어도 미소를 잃지 않았으며

한가한 틈에 늦은 점심을 3대? 가 식사를 하기도 했다.

(예광해김해아마무선회장가족과 아마무선 이정수부회장)

쌍둥이 형제들 (예광해김해아마무선회장의 귀여운 3형제)

아프리카 ‘워요’ 음악에 모두가 한마음이 되었다.

갑자기 쏟아지는 비로 분주해진봉사원들은 실내로 옮겨 배식을 할 수 밖에 없었다.

한쪽에선 신나는 장기자랑이 열리고 우리김해적십자봉사원들은 그들을 위한 배식을 하며~

신나는 음악과 함께한 뒤, 무대 뒤에서 음악에 대한 설명을 들을 쯤,

함께 포즈도 잡아보았죠. (운동복 입고 있는 통역을 맡았던 ‘숨’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