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김해

오늘도 우리가 해냈어요!

건강미인조폭 2011. 10. 7. 14:27

2007/10/20 09:23

 

김해시의 큰 행사는 적십자급식차로 우리 김해적십자봉사원들의 인기가 최고!


‘제11회 노인의 날’ 행사가 열리기는 10월 19일 일기예보는 하루 종일 김해에 비가 온다고 했다. 아침9시 노란조끼를 입고 디카를 챙기어 행사장을 찾았다.

우리김해지구협의회(회장 김영숙)원들은 아침부터 오늘의 메뉴인 소고기국밥에 들어갈 재료를 다른 때와는 다른 손놀림으로 예사롭지 않게 준비하느라 분주한 상태였으며 특히 어르신들을 위한 음식이기에 좀더 신경을 쓴다고 김영숙회장은 말했다.

어르신들은 행사장인 김해 문화체육관으로 두분, 세분 혹은 여럿이 조를 맞추어 입장을 하시는 손마다 우산이 들려있었으나 하늘엔 구름 한점 없이 높고 맑은 가을하늘이었는데 비 온다는 일기예보에 번거로운 준비를 하신 것이다.

김종간김해시장님은 기념사로 고령화인구증가에 노후대비를 미처 준비 못하고 부모부양을 해야 하는 가족 책임의식도 날로 낮아지는 실정에 김해시는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생활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도록 최대한 정성을 다하겠다고 했으며

개회식이 끝난 뒤에는 노래자랑과 위안행사를 오후4시까지 어르신들의 신명나는 시간이 이루어졌으며 이날 참석하신 김해시의 17개 읍면동의 어르신들 1,200여명의 점심식사를 경남의 자랑인 급식 차의 천우영간사의 도움으로 김해지구협의회 봉사원 70여명은 이날의 잔치로 한 몫을 할 수가 있었다.

김종간김해시장 기념사로

노인일자리를 금년 일일 680명에서 내년에는 일일 800명으로 늘리도록 .....

야외에서의 점심준비로 불편한 설거지를 해야 했지만 모두 최선을 다해

어르신들을 모셨다.

비가 온다는 예보와는 다르게 가을 하늘의 햇살은 따가웠다.

소고기국밥에 35kg의 소고기와 돼지수육35관으로 어르신들의 입맛을 내어드리기도....

‘어르신 건강하세요’ 라며 음식을 나르는 중에도 이계옥동부봉사원은 소주한잔을
따라 드리며 오늘 하루의 어르신 기분을 up 시켜드리기도..

한번에 300명만 모실 수 있는 야외자리여서 잠시 차례를 기다리게 하는 번거로움을

드리기도..

우리의 정성으로 끓인 국밥을 맛있게 드셨으며 좋겠다며 대동봉사원들은

사랑과 함께 국을 푸기도..

어르신들 테이블 앞에 부족함이 없는지 살피는 김영숙회장님

주부봉사원들이라면 분리수거는 기본!

‘오늘도 무사히 해냈다~’ 즐거운 비명도 질러보며 한 컷, 찰칵!‘

텐트와 자리배치, 거리질서와 안내에서도 아마무선봉사원들은 우리에게 큰 힘이며
또한 우리 김해적십자의 없어서도 안 되는 자랑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