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허리통증으로 최근 안마를 받으며 장만하게 된 세라젬~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몰라도 일단은 한 달 체험으로 평소와는 다른 것 같았다.
허리통증은 어느 때 나타나는지 모르게 늘 따라다닌다.
무거운 걸 들거나 허리를 구부릴 때, 무릎을 꿇고 앉을 때 허리통증이 시작되면 난 꺼꾸리에 매달리곤 했었다. 그러면 언제 통증이 있었냐는 듯 멀쩡했다.
안마의자와 두 개를 비교하며 나름 분석한 결과,
앉아서 안마를 받는 안마의자보다는 누어서 받는 게 허리통증에는 나을 것 같았다.
남편은 두 번도 묻지 않고 의료기구라고 하니 거금을 들여가며 ‘아프지만 마쇼~’하며 선뜻 사주었다.
집에 돌아와 내 성화에 못 이긴 남편은 누워보며 ‘이게 나을까?’ 하며 눕더니, 코까지 골며 잠이 들었다.
‘암튼, 나을지 안 나을지는 몰라도 남편 곳곳 관절에 고장 난 날 위해 장만해주어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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