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
전 세계가 앓는 있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나도 피해갈 수는 없었다.
지난달 중순께 코로나 격리로 일주일은 심하게 아픈 적이 있었다.
당시, 지인들로부터 받은 호의를 보답하기 위해 없는 손재주 발휘하며 묵은지 뼈다귀탕을 끓여 대접했다.
1. 뼈다귀를 피를 흐르는 물에 씻어내고 물을 뼈다귀 양만큼 물을 붓고 살짝 핏물을 빼준다.
2. 다른 솥에는 다시 물을 빼 준비한다.
3. 다시 물이 끓으면 멸치, 다시마, 양파 등을 뺀 다시 물에 묵은지를 넣고 살짝 끓인다.
4. 다시 물에 끓인 묵은지에 핏물이 빠진 뼈다귀를 넣고 소주, 생강, 된장, 마늘 등의 양념을 넣고 끓여내면 끝 - 내 방식
코로나로 격리 시에는 대면이 허락되지 않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을 것이다.
문밖출입이 어려우니 동병상련이라고 해야 하나?
코로나 서로 격리되었던 적이 있는 사람들이 서로의 느낌을 아니까....
내게도 현관문밖에 김치 등의 반찬을 해 놓고 간 적이 있어 고마움의 뜻으로 오는 자리를 마련했다.
여자들 넷은 격리 당시의 이야기로 꽃을 피우며 묵은지 뼈다귀탕을 맛있게 먹어주었다.
친구, 형들~ 고마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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