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장마 더위로 땀은 뻘뻘~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이날 더위를 시원한 영화관을 찾으며 더위를 식히기로 했다.
헬스장 아우 2명과 살벌한 영화를 보면서 더위를 식히는 것도 방법이려니 생각해본다.
해서 4년 전에 나온 ‘마녀 1편’에 이어 오늘 ‘마녀 2’를 보기로 했다.
과거 속 인물들이 나타나며 자윤의 일상도 바뀌며 평범한 농장 집의 여고생 착한 딸 자윤으로 성장해 친구 명희와 꿈 많은 여고생이기보다는 무엇이든지 잘하는 우등생 효녀 딸로 농장의 소 가격이 폭등하자 가정을 위해 돈을 벌 생각에 스타가 되기로 마음먹고 서울로 상경해 방송을 타는 자윤의 역할의 1편의 영화였다.
마녀 2편 출연진 -
소녀(역 신시아), 경희( 역의 박은빈), 용두(역 진구), 백 총괄(역 조민수), 조현(역 서은수)
영화 2편은 조금 생각하고 보게 되며
역시 무차별 습격에서 살아남아 ‘소녀’는 세상 밖으로 나온다.
타인에 의해 부모를 잃고 남매만이 남아 거대한 농장 주로 살아가는 ‘경희’,
경희 아버지의 의형제로 살다 죽게 만들며 리조트 개발을 앞두고 농장을 차지하려고 경희 남매를 괴롭히는 조직 두목 ‘용두’,
피투성이의 소녀는 세상 밖으로 나오며 경희의 농장을 소유하기 위해 용두 패거리에게 납치 중에 소녀는 경희를 만나며 경희를 구하고 경희 집에서 처음 보는 세상의 따듯함을 맛보며 기거하게 된다.
소녀의 머릿속에 심어 놓은 칩에 의해 괴로워하기도 하지만, 자신을 감추고 경희 집에서 행복으로 차츰 적응해가며 살게 된다.
마녀를 만들어낸 여자 백 총괄(역 조민수)은 조현(역 서은수)에게 지시를 내리며 비밀리에 소녀를 찾아 나서며 무차별적 총격과 싸움이 벌어진다.
손가락 하나에 모든 사물이 움직이고 날아다니고~~ 글쎄 그건 아닌 것 같다.
분장만은 관심 있게 보며 박수를 보내게 되었다. 1편이 더 나은 것 같다.
영화를 보고 나와 등가죽에 붙은 배 둘레를 채우기 위해 삼계 ‘빽다방 파스타’ 집으로 향했다.
늘 시켜 먹던 것을 시키며 영화 품평회를 시작으로 여자 셋은 영화를 새로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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