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
복지관에는 추석 명절로 봉사원이 없다고 지원 요청을 했다.
바빴다.
수영장은 가지도 못하고 아침부터 추석 인사를 다녀 복지관으로 향했다.
복지관은 사회 봉사활동 중인 몇 사람과 한아름(실버) 봉사원 서너 명이 다였다.
그래도 영양사까지 다 매달리며 해내기로 했다.
막간 이용해 잠시 쉬며 한아름 봉사원 형님들에게 오늘의 작품을 남겨드리기도 했다.
그래야 덜 힘들 것 같아서 나름대로 생각하며 나만의 재능을 발휘한 것이다.
봉사원이 부족한 가운데 힘든 만큼 그곳서의 점심은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즐겁게 마무리를 하고 각자 추석 인사를 나누며 그곳을 빠져나왔다.
문제의 컴 A/S는 여러 날 걸린 거라는 연락을 받았고 잠자고 있었던 노트북에 의존하기로 하고 노트북도 문제가 없는 A/S를 받고 세종서 부모 품에 안겨 내려오는 손자를 맞았다.
오늘의 메뉴
찰 흑미밥 시금치 된장국, 안동찜닭, 브로콜리 초장, 건새우 견과 볶음, 배추김치
'♣ 여행 > ☞ 나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인종합복지관 급식활동 9/22 (0) | 2022.09.22 |
---|---|
노인종한복지관 별일??? (0) | 2022.09.13 |
컴의 무사 귀환을~ (0) | 2022.09.05 |
외장 하드 문제 (0) | 2022.09.03 |
가을비에 복지관을 찾으며 (0) | 2022.0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