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
급식 지원 활동을 다녀왔다.
복지관에서~
어디선가, ‘사돈~’ 하며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소리에 고개를 돌려보니 50대 초반인 듯 사돈 간에 같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봉사원이었다.
부원동과 활천동에 사는 사돈은 '서로 연락을 하며 이곳에 참여하고 있다.'고 하며 '야유회도 같이 다닙니다.' 하며 돈독함을 보였다.
그 모습에 언니, 동생 하며~ 친자매도 참여했다며 우애가 깊음을 보여주기도 했다.
사돈끼리 서로 불러 가며 배식을 하고 친자매가 언니, 동생 하며 설거지에 활동하는 모습에 복지관을 빠져나오며 청주에 사는 사돈에게 나도 전화했다.
안부를 전하며 오늘 복지관에서 봉사원들 모습에 사돈이 보고 싶어 전화했다며 어쩌고저쩌고~ 이야기를 나눴다.
다음 달 ‘손자 돌에 만나요.’ 하며 서로의 건강안부로 마무리했다.
비가 오려는지 날씨는 흐리멍덩했다.
'♣ 여행 > ☞ 나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인종합복지관 급식 활동 9/30 - '노인의 날' (0) | 2022.09.30 |
---|---|
노인종합복지관 급식 활동 9/29 (0) | 2022.09.29 |
노인종합복지관 급식 활동 9/23 (0) | 2022.09.23 |
노인종합복지관 급식활동 9/22 (0) | 2022.09.22 |
노인종한복지관 별일??? (0) | 2022.09.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