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나의 일상

복지관의 봄

건강미인조폭 2023. 3. 24. 19:53

323

며칠 전 만개한 목련의 꽃잎은 누렇게 변하고 그늘에 있던 목련은 비를 머금고 활짝 벚꽃과 어우러져 만개했다.

 

우산을 받쳐 들고 복지관 주차장에 멍청이 서서 연분홍빛을 비추며 활짝 핀 벚꽃에 잠시 취해도 본다.

 

나도 저럴 때가 있었는데~~~

 

꽃이 좋고 모든 꽃은 참 예쁘다.

아마~! 비가 와서 더 좋은 듯했다.

빗속 드라이브를 떠날까 하며 주차장에서 갈팡질팡했다.

 

꽃에 취해 복지관의 쫓기듯 봉사활동 하는 봉사원이 순간 떠올라 걸음아 나 살려 하며 복지관 활동에 합류했다.

 

오늘의 메뉴는 보리밥, 부대찌개, 적어 구이, 우엉 조림, 미나리 숙주나물, 배추김치

 

복지관 주차장 주변
내동 삼성아파트 주변 거리

'♣ 여행 > ☞ 나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몸살  (2) 2023.03.27
봄비 속 벚꽃나들이  (1) 2023.03.24
손자 다시 입원  (0) 2023.03.21
복지관, 위드센터  (0) 2023.03.20
손자 입원, 여행 취소  (2) 2023.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