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나의 일상

복지관 5/ 4

건강미인조폭 2023. 5. 4. 22:09

54

다음 주 월요일(8) 어버이날을 위해 김해노인종합복지관 경로 식당 측은 식판을 여유 있게 구매했다.

 

위생을 철저히 지켜야 하는 곳이기에 조리사의 지시에 따라 큰형님을 비롯한 봉사원들은 손발을 척척 마쳐가며 신명 나게 마스크 속 콧노래는 양념으로 흥얼거리며 윤이 나도록 닦아냈다.

 

급식 조리가 끝이 나면 잠시 커피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고 배식 준비를 하게 된다.

 

밥과 국 담당을 하는 순옥 아우와 난 앞치마와 위생장갑으로 교체하곤 막간 셔터 앞에 섰다.

사진은 오세웅 아우가 담당했다.

수더분하게 아지매들과 잘 어울리는 세웅 아우는 어찌 보면 귀여운 막내아우 같은 느낌이 들곤 한다.

 

그리곤 400명 가까이 식당을 찾은 어르신들의 배식을 즐거운 마음으로 마쳤다.

 

'♣ 여행 > ☞ 나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편 생일에 찾은 안동 산소  (0) 2023.05.14
김해노인종합복지관 경로 식당 어버이날 행사  (4) 2023.05.08
복지관 5/ 2일  (1) 2023.05.02
손자와 시간 보내며  (1) 2023.05.01
친정 부모님 산소  (0) 2023.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