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나의 일상

복지관 5/ 2일

건강미인조폭 2023. 5. 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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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신경 쓰며 활동하리라 마음먹으며 5월을 맞는다.

 

복지관에 신입회원과 함께했다.

처음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관계로 서툴지만, 잘해 내리란 생각에 복지관에 들어서며 위생복으로 탈의하는 것부터 알려주고 영양사에게 소개하며 복지관에 가입신청을 하도록 했다.

 

코로나 이후에 봉사회가 축소되며 인원이 감소하여 개인 봉사자 활동이 늘어난다고 했다.

그중에 나 역시 개인 봉사자이기도 하다.

 

신입회원 그녀는 설거지 조에 투입되었고 나는 국조에 배정을 받으며 각자의 위치에서 활동했으며 오늘도 영양사, 조리사가 모두 매달려 380여 명의 급식을 해냈다.

 

힘들 법도 한데 누구도 싫은 내색이나 투덜거림도 없이 당연한 듯 일을 해냈다.

그도 그릇 것이 모두 자신이 봉사활동을 하고자 찾아온 순수봉사자이기 때문에 가능한 한 듯했다.

 

그들이 모두 자랑스럽고 대견하다.

 

그중에 계신 듯 안 계신 듯 조용히 봉사에 참여하신 84세의 큰 형님,

건강함은 물론 적지 않은 연세에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급식 봉사에 참여하신 형님은 우리가 닮고 싶은 어르신이기도 하다.

 

오늘도 건강한 멋진 형님과 경로 식당, 급식 봉사에 함께 했다.

 

얼굴이 예쁜 마큼 마음씨도 예쁜 신입 회원
봉사원 부족으로 식판을 빨리 치우지 못해 조리사도 투입되었다.
신입 회원은 기계세척 된 식판 정리 담당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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