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
노래를 부르는 건 자존감을 높이고 행복지수를 높인다.
조부경 노래 강사가 한 말이다.
난 오전에 하는 개인 봉사활동 관계로 화요일에 하는 김해 홈플러스 노래 교실과 금요일 주촌 농협 노래 교실 두 군데 노래 강습을 끊었다. 늘 에너지가 넘치는 노래 교실로 조부경 노래 강사가 하는 곳이다.
그 에너지가 넘치는 건 이들을 이끄는 노래 강사 조부경이 있기 때문이다.
그녀는 날씬하고 예쁜 얼굴에 거침없이 19금 이야기를 털어놓는 외향적인 여성으로 보인다.
조 강사가 하는 곳은 신명도 나지만 즐겁게 노래를 부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학기 책자에 실린 흥겨운 노래 모음으로 90여 분을 이끌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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