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나의 일상

복지관 수박 파티

건강미인조폭 2023. 8. 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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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체에서 봉사하는 날이다.

이날 단체에서 수박을 개인 봉사자는 아이스크림을 준비해왔다.

 

심우영 관장은 불볕더위 속 날씨에 여전히 도시락 배달을 도왔다.

 

오늘의 메뉴

기장 밥, 맑은 콩나물국, 매콤 돈 사태 떡 찜, 마늘종 맛살 볶음, 양배추 나물, 배추김치

 

마치고 더위에 수고하는 아파트 미화원 아지매들과 경비실 아저씨를 위해 팥빙수를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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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은 더 더웠다. 걸음걸이마저도 살금살금, 땀이 비 오듯 하여 빠른 걸음을 피해야 했다.

 

봉사단체 회원 대부분이 휴가를 떠난 관계로 개인 봉사자들이 수고해주는 날이었다.

주부들이 집안에서 하는 단순 노동이어도 큰형님을 선두로 손을 맞춰가며 일사천리로 일을 마칠 수 있었다.

 

오늘은 복지관에서 수박, 바나나, 복숭아, 망고 등을 넣어 얼음 동동 띄운 과일 화채를 준비했다.

 

이곳에 오면 늘 웃음이 끊이지 않아 마음이 편하다.

언제까지가 될지 모르지만, 지금같이 형님들도 건강하셨으면 하고 바라본다.

 

오늘의 메뉴

백미 밥, 꽃게 된장국, 닭볶음탕, 브로콜리 두부 무침, 가지 양파 볶음, 배추김치

 

오늘도 형님들과 팥빙수를 먹으며 여자들의 수다로 오늘의 복지관 뒷이야기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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