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감귤 마라톤대회장 헌 켐

11월 19일

제주 감귤국제마라톤대회는 매년 조천 운동장에서 열려 올해 열아홉 번째를 맞았다.

 

제주헌혈봉사회(회장 윤평식)는 마라톤 현장에 전헌협 이지연 회장을 비롯해 강원헌혈봉사회원 6명도 참석해 17명이 함께 헌 캠을 펼쳤다.

 

강원 춘천, 대구/경북, 경기 화성의 마라톤과 다르게 이곳 제주 마라톤대회는 감귤 향이 퍼지는 듯한 정겨움이 있는 곳으로 가을의 중턱에서 국제 마라톤대회를 볼 수 있었다.

 

강원/최윤석 회장, 최승현 고문, 제주/장부철 사무국장, 강정윤 회원이 10km 마라톤에 참여하며 헌혈홍보에도 앞장섰다.

 

마라톤이 시작되고 마라토너들을 응원 나온 일 만에 가까운 가족 친지들을 위해 헌혈봉사원들은 헌혈홍보에 매진했다.

 

10km를 완주한 헌혈봉사원을 수고에 박수를 보내며 인증사진을 찍을 무렵 제주혈액원 헌혈개발팀 양치훈 과장이 참석해 헌혈봉사원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전헌협과 함께 한 이지연 회장은 제주헌혈봉사회에 각각 격려금을 전달했으며 무대의 진행자는 ‘헌혈합시다’를 외치며 마라토너들에게까지 헌혈홍보를 해주었다. 감사했다.

 

마라톤대회같이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에서 헌혈홍보를 하며 한사람이라도 헌혈을 하도록 유도하는 전국 헌혈봉사원들의 수고에 박수를 보낸다.

 

가족 여행 중에 참석한 탓에 남편과 아들 가족도 먼발치에서 응원을 해주었다.

 

이날 제주 회원 외에 참석한 지역 회원

전헌협 : 이지연(경남) 회장

강원 : 최윤석 회장, 연제철/박종훈 부회장, 윤호용 사무국장, 최승현 고문, 김윤종 회원

 

먼발치에서 아들이 찍어 주었다.

제주헌혈봉사회

제주헌혈봉사회장에게 전헌협에서 금일봉과 이지연회장이 금일봉을 각각 전달했다.

제주혈액원 양치훈 과장이 (헌혈캐릭터 옆 회색 잠바) 격려차 동참했다.

참석한 제주/강원헌혈봉사회원

나를 기다리던 손자와 남편과 찍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