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
아들과 손자의 행복한 사진이 날아왔다.
마음이 무거웠다.
수영을 마치고 수영장 회원들과 휴게실에서 늘 했던 것처럼 커피를 마시며 정겨운 시간을 잠시 보냈다. 그들이 있어 늘 난 행복했었다.
복지관을 찾아 당구도 치며 당구장 회원들에게 배우며 즐겁게 지냈다.
점심시간이 되자 봉사원으로가 아닌 이용객으로 식권을 주며 식당을 찾았다.
오늘은 좋아하는 만둣국이었지만, 별맛이 없었다. 아니 입맛이 없었다.
사전 약속한 복지관 아우와 영화관으로 향했다.
이상한 대물림이 되는 장손 집안의 비밀, 할아버지 아들 손주까지 삼대가 병을 앓고 있다.
억대의 의뢰를 받은 무당(화림 김고은)과 무당 (화림 제자, 봉길 이동현)은 풍수사(상덕 최민식)와 장의사(영근 유해진)를 만나며 기이한 일은 더 거칠게 벌어지곤 만다.
일본 귀신까지~ 섬뜩하다.
믿거나 말거나 섬찟하지만 흥미롭게 보고 나왔다.
김고은의 무당 연기에 박수를 보낸다.
저녁 시간 남편에 의해 공증부양까지 하며 자동차 엔진오일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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