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일
감기 기운이 있는 친구와 저녁을 가볍게 김밥으로 하곤 커피까지 들고 문화의날인 오늘 친구와 영화관을 찾았다.
오늘은 문화복지정책의 하나인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4년 1월부터 시행한 문화의날이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17:00~21:00 시까지 상영하는 영화는 50% 할인 가격이며 이 시간대를 벗어나면 할인 적용이 안 된다.
영화 – 댓글부대
인터넷에서 떠도는 댓글들을 듣고 보면서 과연 어찌 만들어지는 걸까, 생각하며 보게 되었다.
임상진(손석구) 기자는 대기업 ‘만전’의 비리를 취재했지만, 오보 거짓 기사로 판명되며 정직당한다.
오보가 아님을 증명하기 위해 동분서주 중에 제보자를 만나게 된다.
영화 속에서도 돈이면 뭐든 되는 세상으로 만들어진 것이 조금은 무서웠고 안타까웠지만 빨려 들어가기도 했다.
기자 임상진 역의 손석구를 구해주고 싶기도 했다.
손석구의 연기가 빛이 났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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