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
김해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심우영)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스마트폰 활용법(강사 박이진)을 배우고 있다.
오늘은 스마트폰 배터리 수명 기능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복지관의 어르신 60세 이상의 실버 반이어서 조금은 더디게 가지만 눈높이 강의로 박이진 강사의 재치와 익살을 보태서 더욱 재미가 있다.
일반적으로 충전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 확인 안 하고 귀가 후 무작정 충전부터 시키는 게 일반적일 것이다.
또, 밤새 충전을 시켜 놓고 아침에 혹은 출근을 하며 충전기에서 폰을 분리하지 않던가.
그리하면 2년이 될 때쯤, 배터리가 금방 방전되어 새롭게 배터리를 교환해야 하나, 폰을 바꿔야 하나, 고민했을 것이다.
폰 속에 있는 기능 중에 ‘디바이스 케어’를 들어가 보면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오랜 시간 폰을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습관적으로 충전을 자주 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폰에 많은 기는 중에 배터리 수명을 절약할 수 있는 기능을 배워보자.
기능 중에 100%가 아닌 80% 혹은 85%가 되도록 하는 기능이 있다.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배운 걸 옮겨본다.
우측 상단에 있는 톱니바퀴의 '설정'을 그림의 화살표를 따라 손으로 살짝 눌러가며 최대로 설정을 바꿔 놓으면 충전기에 100%까지 가지 않도록 설정해두면 배터리를 100%로 두었을 때보다 수명을 오래 쓸 수 있다고 한다.
제 폰은 80%로 최대가 되어있어 다음날 디바이스 케어를 확인하니, '배터리 보호를 위해 충전 중지됨'이라고 되었네요. 그 양으로 얼마나 쓸 수 있을까 확인해도 2일 하고도 4시간입니다.
나도 모르고 있었던 부분이기에 블로거님들도 핸드폰 배터리 수명이 오래가도록 하면 어떨지, 배운 걸 올려본다.
수업을 마치고 빠져나온 하늘은 미세먼지로 뿌옇고 내 차는 꽃가루로 노란 옷을 입고 있었다.
[화살표 따라 손으로 살짝 눌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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