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헌혈봉사회 전국협의회 2024년 대표자회의

4월 20일

대한적십자사 헌혈봉사회 전국협의회(회장 이상성) 2024년 대표자 회의가 창원에 자리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6층에서 개최했다.

 

이른 아침부터 비를 뿌리는 중에 전국에서 달려온 전헌협 회원들은 회의에 앞선 12시 창원헌혈센터 앞에서 헌혈캠페인도 펼치며 오후 2시 경남지사 6층으로 자리를 옮겼다.

 

창원헌혈센터에서

 

이 자리에는 혈액 관리본부 송철희 팀장, 경남혈액원 하성재 원장과 대구 달서구 갑 홍석준 국회의원이 자리했다.

 

이날 1부 개회식에서 홍석준 국회의원의 헌혈자 예우 강화를 위한 법안 국회 통과 등 다양한 헌혈 관련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또 제9대 이지연 회장과 최승훈 사무처장에게 공로패가 전달되었다.

 

 

경남혈액원 하성재 원장 격려사 ‘경남의 주요 관광지를 갈 때마다 헌혈자분들의 헌혈증서로 관광지 할인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헌혈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려고 MOU 등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등 ‘홍석준 의원의 경남방문에 적십자를 대표해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송철희 팀장은 ‘봉사원을 많이 늘리기보다는 기존에 있는 조직을 유지하면서 얼마나 조직을 헌혈 역량을 강화하는가가 중요하다. 각 그 지역별로 실질적으로 활동하는 인원을 좀 먼저 파악을 해 주었으면 한다.’라며 조직력에 힘써 달라고 부탁의 말을 전했다.

 

홍석준 국회의원 축사에 이어 이상성 회장 인사말로 이어졌다.

 

 

본회의가 진행되는 2부에서는 서울 남부 헌혈봉사회 결성식 승인의 건으로 봉사원을 대표해서 이승기 봉사원이 제안설명, 경과보고, 입회 신청서 등 작성하며 결과를 설명했다.

지난해 결성한 대구·경북봉사회를 대표해서 이용수 봉사원이 함께 입회 신청서를 작성했다.

 

 

*올해 워크숍은 서울 중앙봉사회(회장 김재년)에서 개최하기로 하며 일정은 서울 중앙혈액원과 협의 후 정하기로 했다

*다양한 모양의 적십자 조끼 외에 헌혈봉사원만의 조끼가 있었으면 한다,

*지역봉사회의 헌혈봉사회로 명칭을 단일화가 되었으면 한다.

*지역봉사회 미결성 지역 등의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며 우중 속 2024년 대표자회의는 막을 내렸다.

 

 

경남헌혈봉사회에서는 회의에 앞서 전국에서 오는 지역 임원들을 창원역, 창원중앙역, 버스터미널 등으로 마중 나가는 수고를 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