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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이 수영장 쫑파티

건강미인조폭 2024. 6. 2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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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시민스포츠센터 수영장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공사에 들어가 71일 새롭게 문을 연다. 이로 인해 많은 수영장 회원들은 각자에게 맞는 운동을 했다.

 

나를 비롯한 우리 08시 실버(60세 이상) 팀은 거리가 있는 삼계 해동이 수영장까지 수영을 6개월간 다녔었다.

 

시민스포츠센터는 개장에 앞서 어제부터 3일간, 수영장 시험운영을 하기에 이달은 한 달로 끊은 사람보다 일일 입장권으로 다니는 회원들이 있어 시험운영 하는 시민스포츠센터로 절반 이상이 갔다.

 

해동이 회원들은 평온한 가운데 운동을 하다, 갑자기 수십의 회원들이 몰려들었으니 수영부터 샤워장까지 얼마나 불편했을까 생각이 든다.

 

곧 시민으로 가기에 서운하고 고마움을 담아 떡 한 되 하자가 일이 커지긴 했지만, 십시일반 너도, 나도 하며 도와주어 쫑파티는 멋지게 마무리했다.

 

전체는 아니지만, 우리가 하는 08시경에 있는 직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로 떡을 나눠 먹게 되었다.

 

누이 좋고 매부 좋다고 했던가 노인주간 보호센터를 운영하는 해동이 회원은 자신의 홍보물을 선뜻 내어주기도 했다.

 

우리 반 회원들은 나이들이 있는 관계로 여유로운 마음마저 가지고 있어서 우리 반이 늘 좋다.

 

다 함께하지 않은 아쉬움은 남지만 남은 금액으로 시민에서 떡잔치 한 번 더 해야겠다.

 

이곳 실버 반에서 총무를 14년째 보고 있다. 힘은 들지만 즐겁다.

떡을 전달하며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

 

암튼 난, 이른 아침부터 준비로 바빴지만 오늘도 즐거웠다.

 

‘해동 이분들~!!!

시민수영장 공사로 인해 해동이를 찾고 회원분들께 불편함을 끼쳤습니다.

탈의실 직원부터 데스크 직원분들까지 따듯함에 감사드립니다.

가끔 놀러 오겠습니다.

언제고 시민수영장에도 놀러 오세요. 시민수영장 회원들 잘 놀고 갑니다.

 

시민수영장 08시 실버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