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
https://www.youtube.com/watch?v=VlW8G9Otpbw
태풍이 물러나고 매미 소리 깊어가는 무더운 날씨에 김해노인종합복지관 당구동아리(회장 김영윤)에서는 회원들에 단합을 위한 ‘실버당구동아리 친선한마음 축제’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김해노인종합복지관 여미진 관장과 김해시 송유인/김동관 시의원이 참석해 주었으며 복지관 동아리 담당을 관리하게 된 김남원 주임을 소개해주었습니다.
김영윤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1월 회장 취임식을 겸한 당구 대회 후 두 번째 갖는 행사로 이번 당구 대회는 대회가 아닌 당구회원들이 하루를 즐기기 바라는 마음으로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기 바란다.’라고 하며 ‘타 동아리들의 귀감이 되기를 바라며 물심양면 도움을 준 동아리 회원님들 고맙습니다.’라고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여미진 관장은 격려사로 ‘자체적인 당구 대회를 축하하며 리더쉽 있게 동아리를 이끌어 가시는 회장님 보기 좋습니다. 복지관에 후원도 해주시고 정말 고맙게 생각을 합니다. 이 행사에 바쁘신 중에도 자발적으로 들러주신 의원님들께도 감사함을 전합니다. 또한, 마지막까지 당구 대회가 승부를 떠나 즐거움으로 행사가 마쳐지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대회는 각각 4대의 4구 전용과 포컷볼 전용 4대에서 진행되며 당구 경기와 2인 1조의 포켓볼로 경기를 펼쳤으며 이날 진행은 당구장 동아리 최인식 간사가 해주었습니다.
포켓볼에 참가하는 전원수 회원은 ‘선배님들과 즐겁고 편안하게 경기에 임하고’, 남동진 회원은 ‘회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서 즐겁게 참여합니다.’라고 각각의 소감을 말해주었습니다.
시합에 참여한 선수들은 지고 이기는 승패를 떠나 즐기며 실수를 하여도 서로 응원과 격려를 하며 까르르 웃음소리가 이어지며 경기는 치러졌습니다.
오전 10시에 시작된 행사는 진지하게 혹은 웃음바다가 되며 즐겁게 6시간 가까이 치러졌습니다.
복식의 포켓볼 우승은 신종조/김갑순 회원, 당구 300점의 우승은 김규석, 250점 우승은 김병남, 150점 우승은 장병욱 회원에게 각각 돌아갔습니다.
당구 300점 김규석 우승자는 ‘우승은 그냥 기분 좋다.’라고 간단한 인사를 말했습니다.
행사는 서로 축하하며 화기애애한 한마음 축제로 모든 막을 내렸습니다.
촬영하는 동안 정말 즐거웠습니다. 선배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포켓볼 우승자 | 당구(4구) 우승자 |
1위 신종조/김갑순 | 300점 1위 김규석, 2위 김동근 |
2위 안순영/정신자 | 250점 1위 김병남, 2위 엄원섭 |
공동 3위 남동진/김숙자, 이용우/윤경자 | 150점 1위 장병욱, 2위 송호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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