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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 베테랑 교실 나눔 서포터즈

건강미인조폭 2024. 7. 2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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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앓고 있는 감기로 수영장을 찾았지만, 친구들과 눈인사만을 나누고 병원을 찾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코로나 검사를 했다.

 

콧속 두 곳과 목에 긴 면봉을 넣고 검사를 받았다.

에고~~ 콧속이 얼얼했다.

 

10여 분이 흐른 뒤에 결과는 다행히 그냥 감기로 나왔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복지관 식당 도움 지원요청을 받아 식당으로 향했다.

그럭저럭 복지관 활동을 마치고 오후 2시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에도 참여했다.

 

김해노인종합복지관 2층 정보화 교육장에서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 특강을 받은 65세 이상 10명의 회원은 김현정 강사의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 나눔 서포터즈 교육에 참여했다.

 

점심시간 이후 교육으로 우선 졸음부터 멀리하도록 박수동작을 알려주었다.

손바닥 치기 혈액순환,

손등 치기 허리의 척추(측만증),

손끝 치기 - 비염/눈의 피로,

손목 - 방광/전립선

평소 손을 이용한 동작을 하면 약간의 도움을 준다고 한다.

 

최근 방송에서도 보여주듯 도로 위 고령 운전자들의 사고 발생률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안전교육을 받으며 의견 나눔으로 마쳤다.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현황

*고령 운전자의 특징과 안전운전

*고령 운전자의 안전한 교통 생활 등을 주제로 교육을 가졌다.

 

백세시대에 맞춰 고령 운전자가 많아지는 현실에 면허증 반납으로 더 건강한 삶을 고민해도 좋을 듯, 교육을 마치고 강의실을 빠져나왔다.

 

당구장에는 어제 행사를 했음에도 회원들은 신나게 큐대로 공을 향해 꽂기도 하고 밀어내기도 하며 즐기고 있었다.

 

암튼 체력이 대단한 분들이시다.

 

당구장에서 포켓볼게임을 마친 선배님과 친구의 덕분으로 따뜻한 커피 한 잔으로 목을 축이며 짧은 담소도 나눴다.

 

오전 코로나 검사를 위해 방문한 병원에 링거를 맞으려 했지만, 복지관 지원요청으로 오후로 미뤄두었다. 그걸 맞기 위해 내과를 찾아 링거를 한 시간여를 맞고 집으로 돌아왔다.

 

에고~~~!!! 감기야 빨리 물러나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