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
수영을 마치고 헌혈하러 가려 예약을 했다.
예상을 뒤엎고 봉사원으로부터 갑자기 장애인 복지관 급식 봉사 제안 전화를 받았다.
잠시 고민을 하다 장애인 복지관은 장애인 행사로 봉사를 다녀왔지만, 식당은 처음 가는 곳이기에 가보자는 마음으로 제안을 받아들이고 장애인 복지관으로 향했다.
그곳에 영양사는 김해노인종합복지관 초창기 때 영양사가 그곳에 과장으로 자리 잡고 있었다.
낯설지 않아서 좋았다.
그녀는 더 말라 보였다.
규모가 작았고 이용객은 100명이 조금 넘게 보였다.
불러준 봉사원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늘 하던 대로 열심히 내가 맞은 자리에서 열심히 도와주고 헐레벌떡 예약한 김해 헌혈센터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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