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김해

점심시간을 활용~~!

건강미인조폭 2011. 10. 7. 14:43

2007/07/19 18:42

 

김해적십자무료급식소(회장 김영숙)에 급식이 끝날쯤이면 어김없이 나타나

알찬시간을 보내는 젊은이들?이 있어 글과 함께 소개해본다.
그들은 김해지점 신용보증기금직원(지점장 박해동)들로 2006년 10월쯤
모든 이들이 가을 단풍인 자연에 빠져 함께하려고 할 때, 2~30대로 보이는
남자들이 직장에서의 점심식사 후 남는 시간을 보람 있는 일을 하고 싶다며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을 물어왔었다. 잠시 기분에서 하는 소리려니 하고
지켜보았지만 그들은 목요일을 제외한 매일 2명씩, 200여명의 무료급식이
끝나고 난 뒤의 급식소의 정리와 청소의 분담을 맡아주고 있으며 이제는
그들과도 가까워져 정돈 후에 함께하는 봉사원들과의 점심시간도 더욱
즐겁기까지 하고 감사하는 맘으로 지금껏 함께하고 있다.
자랑하고 싶은 이들의 이름도 남겨보며~~
배병원 서효원 김현식 임정택 김호일 박종형 이석우 이승미 임상훈
왕성철 권창순 김종국 정우태 정완섭 최수현 김태웅 최우석 17명

팔 거둬 붙이고 준비완료!

어지럽게 쌓인 식판 정리를 봉사원과 함께~~ 군대 생각 좀 나겠죠! ^*^

급식이 끝난 후 청소준비를 위해..

쓸고 닦고~~

모우고~~

청소가 끝나고 마지막 의자까지 내리고~~

깔끔해진 급식소에서 봉사자들과 함께할 점심상차림도 돕고

배식 후에 나눠주고 없는 반찬이지만 된장국과 참기름 한 방울에 나물 넣고
김치 찢어 비빔밥을 만들어 먹는 센스 또한 칭찬하고 싶네요.